전기차 충전 용어 '완속충전' vs '급속충전'

대기환경 문제 해결 위한 가장 쉽고 적극적인 방법이 바로 전기차 보급이라고 하죠?

우리나라도 각종 전기차박람회 개최와 다양한 종류의 전기차량 생산 및 판매가 활발해지면서 본격 전기차 시대의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국내 친환경차 판매 중 전기차 비중이 20%를 넘으면서 전기차 오너가 점차 늘고 있다고 하는데요

특히 2-30대의 젊은 층의 생애 첫차를 경비와 성능 면에서 월등한 초소형전기차를 선호한다고 합니다.

전기차 오너가 되기 위해서는 내연기관 차량과는 다른 전기차 용어에 대해도 익숙해져야 하겠죠?

그래서 오늘은 초소형전기차 스마트EV와 함께하는 전기차 용어 사전!‘완속충전’ VS ‘급속충전’에 대해 알기 쉽게 카드뉴스를 통해 준비해 보았습니다.

완속충전 vs 급속충전

[전기차 충전 용어 : 완속충전 vs 급속충전]

먼저 완속충전이란, 충전기에 연결된 케이블을 통해 전기자동차에 교류 220V를 공급하여

전기자동차의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을 말하며,

‘급속충전’은 충전기가 자동차의 제어신호를 주고받으며 직류 100~450V 또는 교류 380V를 가변적으로 공급하여

전기자동차의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완속충전과 급속충전은 시간과 비용에서도 차이가 나는데요. 완속충전의 경우 완전방전에서 완전충전까지 약 6시간이 소요되며,

급속충전은 완전방전에서 80% 충전까지 15~30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또한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완속충전은 100km당 1,100원, 급속충전의 경우 100km당 2,700원의 차이를 보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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